Andrea Hilger
독일 오스트랄레 비엔날레 감독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국제 교류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는 사실에 기쁨을 표합니다. 코로나 위기로인해 큰 타격을 받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예술이 인간적인 활동이며, 무용은 말이 없는 언어로서 우리를 연결하고 경계를 넘어서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술의 독특한 언어로 협력하며, 다양한 국가와 교류하는 이 젊은 축제가 좋은 시작을 이루고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춤은 그 언어와 공감을 통해 사람들과 생각을 하나로 묶어야 하는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고 세계를 변화시키며 미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예술은 이 세상의 영혼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므로, 특히 이런 시기에는 예술을 통해 안정을 찾고 필요성을 느껴야 합니다. 제1회 무용 비엔날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