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ENNALE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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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d Dance Biennale
무용 비엔날레는 무용을 통해 인간의 미적 감수성과 이상을 실현하며, 다양한 춤 언어를 통해 시민들 간의 감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꾸준한 성장과 국제적인 교류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2024년에 개최되는 제3회 무용비엔날레는 전 세계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국제적인 축제로서, 무용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존중하고 선보이며, 예술의 중심 행사로써 그 가치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축제를 통해  예술과 문화 도시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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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d Dance Biennale 

1. 최소빈 발레단  '파우스트'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제 5막에 삽입된 발레로 신과 인간들이 함께 어울러져 축제를 즐기는 환상의 밤을 묘사한 경쾌하고 이국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무용수들의 연기력과 훌륭한 기량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으로,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환상적인 음악과 함께 섬세하고 우아한 몸짓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 안덕기 '초무'

작품 초무[招撫]는 무속 제의식 가운데 무당춤을 토대로 창작한 춤이다. 신을 즐겁게 하고 무당 자신의 위력을 자랑하는 무당춤은 우리의 의식무용 중 가장 원시적인 요소가 강한 춤이다. 부채와 방울을 들고 움직이는 춤이 마치 신을 유혹하듯이 요염하고 부드러운 느낌과 발작적인 광란한 춤이 나오기도 한다. 신격자로서 권위나 위엄을 보이기도 하며, 장난기가 있는 춤으로 변하기도 하는 등 유동적이고 변화무쌍하다. 招撫는 무당춤의 토속적인 동작에 좀 더 현대적인 느낌을 입히고, 집단적 형태를 취하였다. 또한 동작의 다양성과 에너지를 배가시키어 세련된 움직임으로 구성하였다.

3.  Erion Krujas 'Metamorphosis'
’Metamorphosis‘는 우리 세계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본질을 포착하는 사유이다. 이는 깊은 변형이나 변화를 가리키며 종종 형태, 구조 또는 성격의 중대한 변화와 관련되고, 자연, 사회, 기술 및 개인적인 경험을 포함한 다양한 삶의 측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자연 세계에서 변태는 애벌레가 나비로, 계절의 변화와 같이 과정에서 명백하게 나타나듯, 사회에서도 문화, 기술 및 정치적 변화로 지속적인 진화가 일어난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의사소통하고 일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급속하게 변화시키면서 개인들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시각과 신념에서 발전하는 자신의 변태를 겪는다. 이 지속적인 변화의 상태는 성장, 학습 및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일 수 있다. ’변태‘라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은 유연성, 회복력 및 새로운 가능성에 열린 마음을 갖고, 삶의 자연스러운 불가피한 부분이며, 그에 적응함으로써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는 복합적인 세계를 탐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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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국, 100여명의 아티스트가 펼치는 무용…제2회 무용비엔날레

6개국에서 1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제2회 무용비엔날레'가 30일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무용비엔날레는 무용예술 창작가치를 실현하고, 예술·인적 자산의 성장을 위한 한국의 국제무용예술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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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나라 아티스트들의 무용 세계를 만나다… '제2회 무용비엔날레'

여러 나라 아티스트들의 무용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제2회 무용비엔날레'가 30일 오후 7시 30분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과 독일, 이스라엘, 우크라이나, 체코, 중국 등에서 100여 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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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용비엔날레 10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서 개최

국립발레단의 전호진·박서현은 '파리의 불꽃 파드되'를 무대에 올린다. 1932년 러시아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프랑스 대혁명 당시 시대상을 발레를 비롯한 다양한 춤과 함께 강렬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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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용비엔날레, 10일 수성아트피아서 개최…3개팀 참가

무용비엔날레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리아국제무용교류협회(대표 설의현)가 주관하는 무용비엔날레는 급변하는 창작 영역의 확대에 따른 지역 무용 생태계를 개선하고 춤 창작의 다양한 모형을 제시하면서 국제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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